어제(10일)는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를 방문해, 노다 요시카즈 시장과 인사를 나눴다. 오사카부는 오사카시를 비롯해, 33개 시, 9개 정, 1개 촌으로 이루어졌다.
히가시오사카는 인구 약 50만명으로, 부 안에서 오사카, 사카이시 다음으로 크다. 중소기업이 많고, 외국인 1만7천명 중 재일동포가 1만명 정도라고 한다.
외국인이 많이 사는 특성도 있어, 시의 국제 감각도 높은 것 같다. 3선의 노다 시장도 다문화 공생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재일동포를 대상으로 한 민족학급도 활성화되어 있다. 나는 노다 시장에게 재일동포뿐 아니라 일본 더 나아가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서도 민족학급을 더욱 많이 도와 달라고 했다.
올해 초 새로 당선된 오사카민단 오용호 단장도 이곳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