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오사카, 교토의 명문 국립, 사립대 3곳(오사카대학교, 교토대학교, 리츠메이칸대학교)을 차례로 방문해 총장, 이사장들에 부임 인사를 했다. 교토대학교와 오사카대학교는 일본에서 2, 3위권의 국립대이고, 리츠메이칸대는 도시샤대, 간사이대, 간세이가쿠인대와 함께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4대 명문 사학의 하나이다.
침팬지 연구의 제1인자이자 국립대협의회 회장인 야마기와 쥬이치 교토대 총장, 데이터 정보처리의 권위자인 니시오 소지로 오사카대 총장, 모리시마 도모미 리츠메이칸대 이사장 모두 한일의 더욱 깊고 긴 교류를 위해 지식, 학문. 학교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적극 공감해주었다.
최고의 학자들과 대화는 긴장되지만 지적 허영심도 채워주는 것 같은 충만감도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