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 오전, 새로 이사한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한국관관공사 오사카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사카지사 등 정부기관, 부산, 전남 등 지자체 사무소, 파견 및 현지 기업, 동포관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를 했습니다.
아울러 도시락으로 점심을 하면서 청년을 위한 해외취업지원협의회도 했습니다.
무역, 관광 등은 한반도 정세가 좋은 방향으로 변하면서 온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고, 일본 시장 개척과 관련한 경험 등 유익한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또 취업과 관련해서도 현지 기업을 하면서 겪은 실패와 성공 경험도 나눴습니다.
역시 일은 순혈주의보다는 잡종주의로 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은 거 같습니다. 여러 경험을 공유하면서 오늘도 무역, 취업 전선에서 애쓰는 모습이 믿음직합니다. 회의가 끝난 뒤 영사관에 새로 건 그림 앞에서 기념사진도 찰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