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 테레비오사카 방문

이번 주엔 언론사 방문의 폭을 확대해 현지 텔레비전 방송국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일정을 잡은 곳은 닛케이 계열의 테레비오사카였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비롯해 3편의 한국 드라마를 방영 중입니다.

같은 날 마이니치방송(MBS)도 방문했는데, 이곳도 직원 수십명이 한류 팬클럽을 구성해 케이팝 등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밑바닥에 잠재되어 있는 한국 호감 분위기를 어떻게 위로 끌어올리고 확대할 것인가가 저의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과 아이디어 주시기 바람니다.

그리고 관청이나 대학, 언론사를 방문하면서 부러운 것은 건물 벽에 걸려 있는 그림을 비롯한 장식물입니다. 특히 마이니치방송사 안에는 차실을 만들어놨는데 그것만으로 충분한 문화외교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 번의 투자로 길게, 그리고 힘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장식물 외교에 우리도 힘을 기울일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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